지브리1 용산 용리단길 - 디저트까페 도토리 용리단길에 많은 카페들 중에 외관이 압도적으로 차별화된 도토리. 지난번에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한 그 곳. 일요일 오전 9시라면 웨이팅이 길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용리단길 북측에 있어서 신용산역보다는 삼각지역에서 더 가까워요. 이름도 귀여운 도토리. 디저트 카페라고 하는데, 디저트 없는 모닝커피도 좋으니까 일찍 나서봅니다. 웨이팅 일요일 오전 9시 40분쯤 도착했는데 1층에도, 1층 테라스에도, 2층에도 테이블이 넉넉했습니다. 도토리에 오려고 느긋한 주말 아침을 포기하고 도착한 저는 곧장 입장하여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책 읽을 수 있다! 손님이 없어서 사진도 찍고 마음에 드는 좌석에 앉았어요. 1층과 1층 테라스에는 외국인이 몇 분 계시던데... 약간 어색. 이태원인가? 하다가 아!.. 2022. 11. 22. 이전 1 다음